새바의 크로스오버 음악여행 `ㅅ네콘서트`
🎥 음악과 영화가 만나는 순간
새바의 크로스오버 음악여행 ㅅ네콘서트
“한 장면처럼, 한 곡처럼. 마음에 남은 영화 같은 밤”
영화를 ‘보다’가 아니라
‘듣는’ 경험, 해보셨나요?
이번 새바의 ㅅ네콘서트는 단순한 콘서트가 아니었습니다.
익숙한 영화 속 장면들이
새로운 음악과 해석을 만나
전혀 다른 감각으로 되살아나는 밤이었어요.
🎬 영화가 흐르고, 음악이 시작된다
무대 스크린에 짧은 영상이 흐르고,
그 위로 새바의 음악이 얹혀질 때,
그건 더 이상 그냥 '영화 OST'가 아니었어요.
어떤 장면은 더 슬프게,
어떤 장면은 더 아름답게,
어떤 장면은 갑자기 위트 있게 —
음악 하나로 장면의 온도가 완전히 바뀌는 경험이었죠.
특히 '인생은 아름다워', '라라랜드', '시네마천국' 같은 작품들이
새바만의 크로스오버 편곡으로 재해석될 때는
관객석 여기저기에서 탄성이 나왔습니다.
🎻 클래식도, 재즈도, 대중가요도… 모두 영화가 되다
새바는 장르를 가리지 않는 음악 여행자답게
클래식부터 재즈, 라틴, 탱고, 가요까지
자유롭게 넘나들며
각 영화의 분위기를 완전히 새로 구성해냈어요.
예를 들어,
📌 고전 영화의 한 장면 위에 라틴풍 기타 선율을 얹었을 때,
그 장면은 마치 새로운 단편 영화 같았고,
📌 한국 독립영화의 몽환적인 장면 위에 첼로 선율이 흐를 땐
스크린 너머까지 감정이 확장되는 느낌이었죠.
🗣️ 음악과 이야기의 조화
곡과 곡 사이,
새바는 간단한 해설과 이야기를 더했는데
그게 공연을 더 따뜻하게 만들었어요.
“영화 속 장면은 그대로지만,
그걸 바라보는 우리의 감정은 매번 다르죠.
그래서 오늘 들려드리는 음악도,
지금 여러분의 감정에 가장 가까운 버전일 거예요.”
그 말처럼,
같은 영화를 봤던 기억도,
음악이 바뀌면 완전히 다른 감정으로 되살아나는 걸 느꼈어요.
✍️ 한 줄 요약
“기억 속 영화가, 지금 내 감정으로 다시 태어났다.”
💡 시네콘서트 추천 포인트
-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새바의 라이브 편곡
- 영상과 음악의 완벽한 시너지
- 단순한 감상이 아니라, 감정의 여행
ㅅ네콘서트는 음악을 들으러 간 콘서트였지만,
공연이 끝나고 나올 땐
한 편의 영화 같은 감정이 마음속에 남아 있었어요.
음악은 기억을 흔들고,
기억은 다시 감정을 꺼내죠.
새바의 시네콘서트는
그 모든 과정을 눈과 귀로, 그리고 마음으로 느끼게 해준
아주 특별한 여름밤의 상영회였습니다.
MP3에 담겨진 OST를 들으면서콘서트의 설레임으로 공연장으로 향해갔다.
문화홀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기대감과 다르게 시네콘서트는 소박한 느낌을 전해주었다.
이번 공연은 영화OST를 영화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듣는 7월 9일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쇼케이스의 무대라고 생각되어지더라구요~
영화음악에 얽힌 설명은새바 멤버들의소소한 이야기들에 대한 것들을 들려주었고 영상과 함께 음악은 클래식과 재즈적인느낌을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작은 음악회였다.
예전에 보았던 영화와 함께 추억의 여행을 떠났던 시간이었다.
새바(SEBA)**는 2004년에 결성된 대한민국의 7인조 크로스오버 밴드로, 클래식과 재즈를 기반으로 록, 뉴에이지, 헤비메탈, 테크노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을 선보입니다. '새바'는 우리말로 '새벽'을 의미하며, 음악 예술에서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멤버 구성:
- 마도원: 음악감독 및 작곡·편곡
- 한정희: 피아노
- 허현주: 멜로디언·플루트
- 이수현: 첼로
- 한웅원: 드럼
- 오재영: 더블베이스
- 양유진: 바이올린
이들은 정통 클래식과 재즈 연주자들이 모여 크로스오버 음악을 창작하며, 다양한 장르의 벽을 허물고 있습니다.
주요 활동 및 성과:
- 정규 앨범 발매: 2008년 '탱고 프로젝트' 등 총 2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였습니다.
- 공연 활동: 서울을 비롯한 주요 지역에서 200여 회의 투어 공연을 진행하며, 대중과의 소통을 중요시하여 전국의 다양한 공연장에서 활동하였습니다.
- 공연 지원 선정: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대구시, 경기문화재단 등의 우수작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공연 지원을 받았습니다.
음악적 특징: 새바는 클래식과 재즈를 바탕으로 록, 뉴에이지, 헤비메탈, 테크노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넘나들며, 편안하면서도 무게감을 잃지 않는 음악을 선보입니다. 이들은 '리베르탱고', '미션 임파서블', '핑크팬더' 등의 영화음악을 세련되게 편곡하여 연주하며, 매회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