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Culture Review/2009. 문화 Culture
드로잉 쇼(Drowing show)
참 좋은
2010. 10. 3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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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이 살아 움직이다"
– 드로잉 쇼
“그림 그리는 걸 이렇게 몰입해서 볼 줄이야.”
〈드로잉 쇼〉는 단순한 미술 퍼포먼스를 넘어
시각, 청각, 감정을 모두 자극하는 종합 예술극이었다.
캔버스 위에 펼쳐지는 빠른 손놀림,
그리고 완성되어가는 순간의 짜릿함은
그 자체로 하나의 드라마였다.
👀 보고도 믿기 힘든 손기술
손 하나로 표현되는 감정,
수 분 만에 완성되는 유명 인물들의 얼굴,
그리고 전광판과 조명, 음악까지
완벽히 맞물리는 타이밍!
그림이 그려질수록 관객은 숨을 죽이고 집중하게 되고,
마지막에 완성된 작품을 보고 터지는 환호는
이 공연의 진짜 클라이맥스다.
🤹♂️ 단순히 '그림만 그리는 쇼'가 아니다
코미디 요소도 적절히 섞여 있어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 공연이다.
배우들의 표정 연기와 마임,
관객과의 즉흥적인 호흡까지 더해져
라이브 퍼포먼스만의 짜릿함이 있었다.
✨ 그림으로 소통하는 무대
말은 없지만, 그림은 말한다.
마지막 그림이 완성될 때 느껴지는 울림은
어떤 대사보다 강력하다.
예술이란 국경도 언어도 필요 없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공연.
✍️ 한 줄 요약
“그림으로 웃기고, 감동 주고, 놀라게 한다 – 드로잉 쇼는 예술이자 퍼포먼스다!”
마술같은 미술공연을 보았던그 때를 회상하며다시 드로잉쇼 전용관을 찾았습니다.
액자에 담아 벽에 걸린 정체된 그림을 보는 것이당연하다고 생각했었으나
강렬한 음악에 맞춘 빠른 손짓으로완성된 그림들에 넋을 놓게되므로드로잉 퍼포먼스는 환상적이며사용하는 재료와 기법에 다시금 상상의 자극 받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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