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각 플레이어는 자신의 말을 상대방의 출발점을 향해 가장 빨리 이동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다만, 말은 장애물로 막힌 길을 피해서 가야 하므로 장애물 카드를 전략적으로 놓으며 상대의 진행을 방해해야 합니다.
특징: 매번 새로운 장애물을 배치하면서 직선적인 경로를 피하고, 전략적 차단을 통해 상대방을 방해하는 요소가 중요합니다.
트래버스 (Travers)
디자인: Uwe Rosenberg의 게임으로, 2~4명이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목표: 이 게임에서는 각 플레이어가 자신의 말을 이동시키는 것과 동시에 지속적인 경로 구축을 해야 합니다. 경로는 선택적으로 이어져야 하며, 길을 연결하고 점수화에 초점을 맞춥니다.
특징: 트래버스는 경로 연결뿐만 아니라, 지역 점수화와 미션 목표가 함께 진행되므로, 단순한 경로 확보 외에도 전략적 목표가 더 중요해집니다.
🧩 게임 방식 비교
쿼리도:
규칙: 상대방의 경로를 방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턴마다 장애물을 놓거나 이동을 하며 상대방을 차단합니다.
전략성: 장애물 배치와 경로 차단이 중요한 게임입니다. 직선적인 경로를 피하고 유리한 경로를 찾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난이도: 상대방의 진행을 방해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상대의 이동을 예측하고 타이밍을 맞추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트래버스:
규칙: 자신의 말을 연결하는 경로와 점수화가 함께 진행됩니다. 각 플레이어는 경로를 이어가면서 점수를 획득하고, 특정 목표를 달성해야 합니다.
전략성: 경로 연결과 목표 달성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므로, 전략이 보다 다층적입니다. 어디서 점수를 얻을지, 어떤 경로를 우선 만들 것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난이도: 길을 만드는 과정에서 경로를 겹치지 않도록 조심하며,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 게임의 차이점
쿼리도는 주로 경로 차단과 방해에 중점을 둡니다. 게임은 간단하게 진행되지만, 상대의 전략을 방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로 인해 긴장감이 계속 유지됩니다.
트래버스는 경로 연결뿐만 아니라 목표 달성과 점수화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각 턴마다 기술적인 선택과 전략적 판단이 필요해, 다양한 경로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결론
쿼리도는 간단하지만 깊이 있는 전략이 필요하고, 상대방의 전략을 방해하는 재미가 중심인 게임입니다.
트래버스는 다양한 목표를 동시에 추구하고, 경로 연결과 점수화의 밸런스를 맞추는 고차원적인 전략이 필요한 게임입니다.
두 게임 모두 경로 관리가 핵심이지만, 쿼리도는 경로 차단과 방해를 강조하고, 트래버스는 목표 달성과 점수화에 집중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플레이어의 취향에 따라 심플하고 빠른 게임을 선호한다면 쿼리도를, 좀 더 복잡하고 전략적인 경로 연결을 선호한다면 트래버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