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코드는 추리와 전략을 요구하는 보드게임으로, 플레이어는 다양한 색의 타일을 맞추며 다른 플레이어의 타일 배치를 추측하려고 합니다. 이 게임은 다빈치 코드의 미스터리와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형식으로, 팀워크와 전략적 사고가 중요한 게임입니다.
<다빈치 코드>의 구성물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모든 타일을 숫자가 보이지 않도록 뒤집어 섞는다. 각 플레이어는 26개의 타일 중 4개씩을 무작위로 가져와 다른 플레이어가 보지 못하도록 세워두고, 남은 타일들은 더미로 만들어 모아둔다.
가져온 타일을 공개하지는 않지만, 타일은 반드시 규칙에 맞게 배열해야 한다.
자기가 가져온 숫자 타일들은 순서에 맞게 배열해야 한다. 타일을 배열할 때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갈수록 큰 숫자가 오도록 한다. 같은 숫자의 흰색, 검은색 타일을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검은색이 왼쪽, 흰색이 오른쪽에 오도록 배치한다. 단, 조커 타일은 이 규칙에 상관없이 아무 곳에나 놓을 수 있다.
게임의 목표는 내 코드를 모두 들키기 전에 다른 플레이어들의 숫자 코드를 모두 밝혀내는 것이다.
자기 차례에 해야 할 일은 딱 두 가지다. 첫째, 타일 더미에서 타일 하나를 가져온 뒤 내 타일들 사이에 타일 배열 규칙에 따라 배치한다. 둘째, 상대방의 타일이 무엇인지 추리하고 타일 하나를 지목해 숫자를 외친다. 추리가 맞았을 경우 상대방은 지목된 타일을 숫자가 보이게 눕혀 모두에게 공개한다. 추리가 틀렸을 경우, 정답을 틀린 플레이어가 더미에서 가져왔던 타일을 숫자가 보이게 눕혀 모두에게 공개한다.
상대방의 타일을 추리하는 데 성공했다면, 맞춘 타일이 공개된다.
추리를 틀렸을 경우에는 즉시 차례를 넘겨야 하지만, 추리가 맞았을 때는 계속해서 다른 사람의 타일을 추리할지, 추리를 끝내고 차례를 넘길지 선택할 수 있다. 계속해서 추리할 경우 타일을 한 번 더 지목하는데, 추리에 또 성공했다면 추가로 계속 차례를 진행할 수 있다. 이론적으로는 첫 차례에서 연속으로 추리를 진행해 게임을 끝내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도중에 한 번이라도 추리가 틀리면 이번 차례에 가져왔던 타일을 공개하고 차례를 넘겨야 한다. 추리를 계속하지 않고 차례를 넘길 경우에는 내 타일을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가진 코드에 대한 정보를 덜 노출할 수 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코드가 하나하나 드러나고, 드러난 정보를 바탕으로 더 상세한 추리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상대방 중 누군가가 검은색 2 타일을 가진 것이 공개되었고 상대방 시점에서 검은색 타일 왼쪽에 흰색 타일이 하나 있다고 가정하자. 왼쪽에 있는 숫자는 검은색 2 타일보다 작은 숫자다. 따라서 그 흰색 타일은 0 또는 1, 또는 조커라고 추리할 수 있다. 이렇게 해서 상대방의 코드를 하나씩 풀어나가면 된다.
차례를 계속 진행하다가 자기가 가진 코드가 모두 밝혀진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탈락한다. 한 사람만 남고 모두가 탈락하면, 최후까지 풀리지 않은 코드를 가진 플레이어가 게임에서 승리한다.
당신의 선택? 다빈치 코드 vs 아브라카 왓 비교 -"추리의 승자는?
다빈치 코드 vs 아브라카 왓 비교 -"추리의 승자는?"
#공통점추리 요소 포함두 게임 모두 상대방의 패를 유추하는 논리적 추리 게임입니다.비공개 정보 활용플레이어는 자신의 패를 모르거나 일부만 알고 있으며, 상대의 행동을 통해 정보를 유추
cultureholic.tistory.com
"젠가: 균형과 집중력의 도전!" (1) | 2025.03.30 |
---|---|
"간단한 규칙으로 빠르게 즐기는 카드 게임, 우노!" (1) | 2025.03.27 |
아브라카...왓? (4) | 2025.03.24 |
보드게임 set 세트 작가 (1) | 2025.03.23 |
책과 친해지는 스토리 보드게임 06 (0) | 2025.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