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마블은 경제적 전략과 운이 결합된 인기 있는 보드게임입니다. 게임의 목표는 다른 플레이어들을 파산시키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재정적으로 승리하는 것입니다. 부루마불은 모노폴리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특정 지역적 특성이나 게임의 진행 방식에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게임은 주로 부동산을 사고팔며 게임을 진행하며,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숫자만큼 말을 움직이는 형식입니다.
게임판을 펼쳐 가운데 놓은 후, 각자 게임 화폐를 똑같이 나누어 갖는다.(4인 기준 293만 원) 황금열쇠를 섞어서 게임판 위의 지정된 자리에 뒷면으로 올려놓고, 모든 플레이어의 게임말을 출발지에 놓으면 게임 준비가 끝난다.
게임은 전반전과 후반전으로 나뉜다. 전반전에는 차례마다 주사위 두 개를 굴려서 눈금의 합만큼 시계방향으로 이동한다. 도착한 곳이 도시 칸이라면, 해당 도시의 증서를 구입한다. 구입 가격은 증서 뒷면에 표시되어있다. 이때, 다른 사람이 이미 구입한 증서는 다시 구입할 수 없다. 만약 주사위 두 개가 같은 숫자로 나왔다면, 차례를 한 번 더 한다.
증서가 5장 정도 남았을 때, 플레이어들이 서로 합의하여 증서를 경매처분하기로 했다면, 그 증서들은 희망자가 은행에 돈을 지불하고 구입할 수 있다. 전반전에는 다른 사람의 도시를 지나가더라도 통행료를 내지 않으며, 전/후반전에 관계없이 한 바퀴를 돌아 출발지역을 지나갈 때마다 월급 20만 원을 은행에서 받는다.
후반전부터가 본격적인 게임에 가깝다. 후반전에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증서에 적힌 금액대로 돈을 은행에 지불하고 별장이나 빌딩, 호텔을 지을 수 있다. 이때 건설 가격 역시 증서 뒷면에 표시되어 있다. 단, 건물은 자기 차례에만 지을 수 있다.
주사위를 굴려 전진하다가 다른 사람 소유의 도시에 들어가면 통행요금을 내야 하는데, 이 통행요금은 도시의 발전도, 즉 건물 수에 따라 비싸진다. 만약 내야 할 통행요금보다 가진 재산이 적을 경우, 자기가 가진 건물을 은행에 팔거나 건물과 증서를 상대방에게 인계해야 한다. 만약 이렇게 해도 통행요금을 낼 수 없는 상황이라면 파산하고 게임에서 탈락한다.
게임 중 특수한 칸에 도착했을 때는 그 칸의 지시를 수행한다. 이 게임에서 특수한 칸은 황금열쇠, 우주여행, 무인도의 4가지로, 해당 칸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황금열쇠: 황금열쇠 카드를 1장 뽑는다. 카드의 종류에 따라 가지고 있다가 필요할 때 쓸 수 있는 카드가 있으며, 바로 효과를 적용하고 더미 맨 아래로 넣어야 하는 카드도 있다.
우주여행: 우주여행 칸에 도착하면 우주 정류장 칸으로 이동하고 차례를 마친다. 다음 자기 차례가 오면 주사위를 던질 필요 없이 목표 도시를 지정해서 갈 수 있다.
무인도: 무인도에서는 3회 동안 갇혀있게 된다. 갇혀있는 동안 자기 차례마다 주사위를 던지고, 주사위 두 개가 같은 숫자가 나오면 탈출할 수 있다.
사회복지기금: 사회복지기금 칸에 도착하면 15만 원을 접수처에 기증한다.
사회복지기금 접수처: 이 칸에 도착하면 그동안 모인 기금을 다 가져갈 수 있다.
1명을 제외한 모두가 파산하면 게임이 종료된다. 살아남은 사람이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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