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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 춤을 춰라

문화 Culture Review/2009. 문화 Culture

by 참 좋은 2010. 10. 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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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보다 뜨겁게, 춤보다 진하게”

– 댄스 퍼포먼스 연극 〈사춤〉 

공연 시작 5분 만에
심장이 박자를 타기 시작했다.
〈사춤〉은 말보다 몸으로,
대사보다 비트로 관객의 마음을 흔드는 열정의 무대다.

댄스는 그저 춤이 아니었다.
사랑, 갈등, 청춘, 이별,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설렘까지
모든 감정을 몸으로 표현해낸 그들의 움직임에
나도 어느새 숨을 맞추고 있었다.


🔥 춤으로 그린 청춘의 초상

사랑, 갈등, 욕망, 우정…
익숙한 이야기지만,
이 공연에선 한 마디 대사 없이도 충분히 전해진다.

각기 다른 개성과 춤 스타일을 가진 캐릭터들이
무대 위에서 부딪히고, 흔들리고, 춤추며
청춘의 모든 순간을 몸짓으로 표현한다.

가장 인상 깊었던 건
한 장면도 ‘쉼’이 없었다는 점.
끊임없이 움직이고, 호흡하고, 터진다.
그 리듬감에 몸이 저절로 반응하게 된다.


🎵 음악과 조명의 완벽한 콜라보

퍼포먼스에 빠질 수 없는 건
음악과 조명!
〈사춤〉은 단순한 댄스 퍼포먼스가 아니라
뮤직비디오를 라이브로 보는 듯한 역동적인 무대 연출이 돋보였다.

비트에 맞춰 순식간에 바뀌는 조명과
드라마틱한 음악 전환이
공연의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


🙌 관객도 함께 춤춘다

후반부엔 관객 참여까지!
그 에너지가 객석까지 그대로 전해지면서
공연장이 작은 클럽처럼 바뀌는 느낌이었다.
처음엔 가만히 보던 관객들도
점점 몸을 들썩이고, 박수를 치고, 웃고, 소리 지르게 된다.

“보는 공연”이 아닌 “함께하는 공연”이라는 걸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  한 줄 요약

“사랑도, 청춘도, 인생도
결국엔 춤추듯 즐기는 것!”

일명 "사춤"이라고 불리며춤으로 이야기한 댄스 뮤지컬로 다양한 장르의 춤과 음악, 영상과 조명으로 기분을업되게 만들며배우들의 땀방울이 튈정도로의에너지와 열정을 듬뿍 느낄수 있는 몸으로 말하는 언어에 매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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