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파더
2010. 10. 30. 16:36ㆍReview/2009년
마음 한 구석에 더이상 자라지 않고
아픈 상처를 감싸안은 채
마음 안으로 숨어 버린채 살고 있는
주인공 윤도는
어린시절의 어떤 기억들의 그림자에 갇혀
마음은 불안과 두려움을 떨쳐버리지 못하는가 싶었습니다.
그러나 과거 상황으로 되돌아가
상처 받았던 일을
심리치료를 통해 재현해 봄으로써
상처를 극복하고
고통에서 벗어나 자유의 몸이 되어 가는 과정을 통해
치유뮤지컬이라라는 의미를 다가설 수 있었으며
관람후
상처들이 차곡차곡 개켜있는
기억창고 안의 또다른 나를 발견하고
자신을 보듬는 기회를 갖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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