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2008년(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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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도 될까요?
사랑해도 될까요(부제: 연가)는삼류배우, 학력도 그럭저럭이고 그리고 가진것 없는 연재와대학원 문학박사 과정을 밝고 있고 엘리트 집안에 태어난 가영이의사랑이야기입니다.12살 띠 동갑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가영이는 연재를 사랑하면서알콩달콩한 사랑의 모습에는 웃고이별하는 연인의 우는 모습들에서는 따라서 울었습니다.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면서 부르는 노래의 하모니는 멋있었으며조건없이 사랑하는 따뜻함 마음을 가지고 오면서나도 이들처럼 사랑을 할 수 있을까?
2010.10.30 -
마술가게
한 고급 의상실에 침입한 늙은 도둑과 초자 도둑, 마네킹들이 이사회에 대해 이야기하는 풍자극으로 옷가게에서 한바탕 난장을 벌이면서 사회 고위층들은 겁떼기인 '옷'을 빌미로 사기치고 있다고 부정과 비리를 비판하는데 왜? 옷가게를 배경으로 등장시킨 의미를 알게되었습니다. 등장 인물들이 옷을 벗고 자유를 느끼면서 가게를 휘젓고 다니던 중 경비원이 침입으로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배우들이 무대를 종횡무진하면서 연극내내 웃게해주었던 시간들 즐거웠습니다.
2010.10.30 -
Hello Mr. 둘까마라
순박한 네모리노가 둘까마라에게 속아 사랑의 묘약을 사지만, 결국 그의 순수한 열정이 아디나를 감동시켜마침내 그녀의 사랑을 얻게 된다는 내용으로 오페라 속에서 등장인물인 네모리노, 아디나, 벨꼬레, 둘까마라가 엮어내는 화음은 멋있었으며아리아 "남몰래 흐르는 눈물"은 오페라의 진수를 보여주더라구요.오페라에 대해 전혀 무지해도 한국말의 대사와자막을 보면서 내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코믹하고 신선한 분위기로 오페라같지 않는 느낌으로 오페라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0.10.30 -
걸리버를 위한 빅북 전시회
독서하기 좋은 계절,도심 속 전시장에서 책이 주는 매력 속에 풍덩 빠져보았습니다.
2010.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