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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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 가우디전
건축가 가우디의 독창적인 건축물과 살아 숨 쉬는 바르셀로나를 여행한 기분으로 도면을 보면 기술적으로 정교하여 묘한 여운을 남긴다.
2015.08.21 -
앤디워홀 라이브
집 떠나 미술관으로 문화생활을 즐기며상업적 대중문화와 일상을 미술에 끌어들여동 세대와 소통했던 그의 삶을 만날수 있다.
2015.08.20 -
모딜리니아
어린 시절부터 병약했던 모딜리아니에게조각은 육체적, 경제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작업으로조각을 시작한 지 4년여 만에 다시 회화로 돌아와이때부터 목이 길고 텅 빈 아몬드 눈을 가진,아프리카 조각상을 그대로 닮은 인물들을 화폭에 담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여인들의 모습에서 알 수 없는 깊은 슬픔이 느껴지는 건,아마도 '비운의 천재화가'로 불리는작가의 삶이 그림 속에 스며 있기 때문이라 생각되며세계 미술사조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독특한 화풍을 구사했던모딜리아니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볼 드문 기회로 미술관을 찾았다.그는 모델과의 교감, 내면적인 관찰을 중요시했다.그가 "내가 당신의 영혼을 알게 될 때 당신의 눈동자를 그릴 것"이라며동공 없는 초상화를 그린 이유라고 한다.
2015.08.14 -
폴란드, 천년의 예술
'폴란드, 천년의 예술'은폴란드 전역의 19개 기관에서 온 250여점의 작품이 선보이는 대규모 전시로폴란드 역사와 예술에 대한 알 수 있는 기회였다. 주변국의 침략으로 나라를 잃은 슬픔을 겪었다는 점에서순탄하지 않고 상황이 계속되며 격동의 역사를 보여주는폴란드의 귀중한 문화유산이자 아픔의 역사 속에서도찬연히 이어져 온 예술을 통해 폴란드의 영혼을 느낄 수 있었다.
201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