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누구나 겪었을 이야기에 달달한 로맨스와 그 누구보다 멀티맨의 활약으로 웃음만발인 로맨틱 코메디 확실하게 연애세포를 자극할만한 공연이었다. 연애를 해도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똑같은 상황에서 남녀는 다르게 생각하고 그 생각의 차이는 행동까지 다르게 하며 남녀의 거리는 생각의 차이는 이별을 맞닥드리게 되지만 남녀의 차이가 서로의 존재를 찾고 그리워하는 이유가 되는 건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