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2. 13:45ㆍ문화의 페이지
366일 발상의 전환
괴테의 하루 한마디
원서명 『ゲーテの一日一言』
▶ 책 소개
오늘을 긍정적으로 살기 위한 하루 한 페이지, 괴테의 지혜
인생의 달인, 괴테가 선물하는 366가지 명언
당신의 이름 앞에 붙은 타이틀은 무엇인가? 명확한 타이틀이 단 한 가지라도 이름 앞에 붙는다면, 당신은 꽤 괜찮은 삶을 살아온 것이다. 소설가, 극작가, 그리고 과학자이자 정치가. 모두 독일 문학의 최고봉을 상징하는 괴테의 이름 앞에 붙은 타이틀이다. 산업혁명과 프랑스 혁명, 나폴레옹의 대두 같은 세계사의 굵직한 사건이 연이어 일어난 18세기 중반에서 19세기 초. 괴테는 이런 역사적 격동기 속에서 문학뿐만 아니라 신학, 철학, 그리고 과학 등 여러 분야에 손댔다. 괴테만큼 다방면에 손을 뻗치고 많은 이에게 그 실력을 인정받은 위인은 몇 안 될 것이다. 그리고 여든이 돼서도 끊임없이 여인에게 사랑을 갈구했던 낭만적인 인물도 몇 없을 것이다. 왕성한 호기심을 가지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삶의 참맛을 깨달은 인생의 달인 괴테가 들려주는 하루 한마디! 이제부터 당신의 인생은 180도 달라질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무릎을 치고 싶어지는 말과의 만남!
팔방미남 괴테가 들려주는 문학을 비롯하여 연애나 인간관계, 도덕, 인생의 교훈에서 역사, 과학, 사회의 사건사고 등, 삼라만상에 이야기!
‘260여 년 전에 태어난 사람에게서 뭘 배워? 요즘 같이 시시각각 변하는 사회에서 괴테의 말이라니 씨알도 안 먹힌다고!’
혹시 이런 생각 때문에 괴테의 하루 한마디를 등한시하고 있다면, 당신은 로또 1등 당첨금을 날린 것보다 더 큰 손해를 본 것이다. 비록 260여 년 전, 괴테가 생각하고 표현한 말이지만, 결코 지금의 사고방식에 뒤떨어지지 않는다. 많은 시간이 흐른 만큼 그의 생각은 더욱 깊이 있고, 연륜이 배어나와 단 한 마디도 버릴 게 없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넘길수록 생각지 못한 일침의 말에 자신도 모르게 무릎이 치고 싶어질 것이다. 아직도 인생이란 미로에서 헤매고 있는 당신! 하루 한 페이지씩 괴테의 말을 읽으면서 몸과 마음뿐만 아니라 생각도 힐링하자.
▶ 본문 발췌
항상 명심해야 한다.
입 밖에 내는 말에 내 본심이 드러나 있다는 것을!
- 본문 49쪽 중에서
자신이 그것을 경험했다는 것만으로 그것을 이해했다고 생각하는 인간이 많이 있다.
- 본문 82쪽 중에서
책은 새 친구와 비슷하다. 처음에는 대부분 의견이 일치하고 친근감을 느끼고 대단히 만족한다. 하지만 잘 아는 사이가 되면서 점차 차이를 알게 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일치하는 점과 다른 점을 확실히 자각하는 것이다.
- 본문 91쪽 중에서
마음속 깊은 곳에서 나온 게 아니라면,
결코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질 리 없다.
- 본문 119쪽 중에서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소유할 수 없다.
- 본문 160쪽 중에서
자기가 얼마나 자주 타인을 오해하고 있는지를 자각한다면,
남 앞에서 많은 이야기를 할 마음이 들지 않을 것이다.
- 본문 180쪽 중에서
함부로 사람을 우롱하는 게 아니다.
누구든 바보로는 여겨지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러나 바보를 바보로 부를 수 없다니,
이 얼마나 화나는 일인가.
- 본문 224쪽 중에서
의사와 똑같이 병에 대해 알았다면,
모든 병자는 절망할 수밖에 없다.
- 본문 375쪽 중에서
▶ 목차
들어가며
1월 Januar
2월 Februar
3월 März
4월 April
5월 Mai
6월 Juni
7월 Juli
8월 August
9월 September
10월 Oktober
11월 November
12월 Dezember
▶ 지은이 - 기하라 부이치
도쿄대학교 문학부 독일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문학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한편 여러 서적을 집필했다.
저서로는 『MR. 괴테에게 행복을 묻다』『리더가 되기 전에 읽어야 할 명품고전 50』 『우리집에 놀러 온 7명의 괴짜 천재들』『천재의 공부법』『호스피스의 기적』『역사 속의 위대한 인물과의 대화』등이 있다.
▶ 옮긴이 - 채숙향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고려대학교와 육군사관학교 강사를 지낸 바 있으며 현재 백석대학교 교수로 재임 중이다. 번역서로는 『말하고 생각한다 쓰고 생각한다』『쓸쓸함의 주파수』『사랑받는 것도 기술이다』『좋은 인상을 주는 습관을 가르쳐드립니다』『신의 카르테』『약해지지 마』『100세』『타력』『대하의 한 방울』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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