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15. 08:27ㆍ문화의 페이지
들이대고 저질러봐
유영만의 청춘경영
유영만 지음 | 272쪽 | 15,000원 | 신국판변형(148×210) 발행일 : 2015년 4월 30일 | ISBN 978-89-5533-470-8 (13320) “당신의 해피엔딩을 믿습니다!” 100만 대한민국 청춘에게 보내는 꿈의 실현에 관한 메시지!
삼성사장단 초청 강사, CBS 프로그램〈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최다 출연자, 청춘들의 인기 멘토 유영만 교수. 그가 미지의 세계에 도전하며 때로는 방황하는 모든 청춘들에게 인생의 방향을 찾고 꿈을 현실로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메시지를 전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적인 글이라는 이메일을 받았던 책, 2009년 초판이 출간된 후 지금까지 인생의 후배들에게 권하는 책으로 꼽히는 《청춘경영》에 새롭게 내용을 보완하여 감동을 더한 전면 개정증보판이다.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청춘들이라면 꼭 봐야 할 책! “꿈이 없는 청춘은 미안한 청춘입니다” 삼성사장단부터 20대 대학생들까지 수많은 강의 현장에서 재치가 넘치는 달변가로, 최고 강사로 꼽히는 유영만 교수. 그가 공고 출신 용접공에서 대학교수가 되기까지 실제로 그 자신이 겪어왔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인생 후배들이 꿈을 찾아가고 실현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메시지를 전한다. 취업, 자격증 공부 등 누구보다 힘든 현실에 놓여 있는 청춘들에게 저자는 ‘꼰대’ 같은 잔소리나 ‘영혼 없는’ 위로가 아니라 진정성 있는 조언을 하기 위해 이 책을 구상했다. ‘사회가 이렇기 때문에, 기업이 스펙을 보기 때문에…’ ‘때문에’라고 이유를 대기 시작하면 답이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때문에’라고 말하기 전에 먼저 나는 ‘청춘을 제대로 경영하고 있는가?’ 물음으로써 자신 앞에 놓인 힘든 현실을 헤쳐 나갈 방법을 찾아보기를 권한다. 안 되는 방법을 찾아 포기하거나 자기합리화를 하기 전에 사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나도 이렇게 힘든 상황을 극복하면서 마침내 역경을 뒤집어 경력으로 만들었다는 성공담을 들려주고 싶지 않았습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나처럼 생각하고 행동해야 된다는 교과서적 처방전을 주려는 목적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성공한 결과를 보여주기보다 성취하면서 성장하고, 성숙하면서 아팠던 내 삶의 굴곡과 얼룩을 진솔하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개정증보판을 펴내며’ 중에서, p5) “왜 나한테만 이런 어려움이 닥치는 거야”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일상에서 즐거움을 찾지 못하고 불평을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불평과 불만을 늘어놓는다고 현실이 바뀌지는 않는다. 저자는 현실이 힘들 수 있고, 좌절을 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춘에게는 가능성이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청춘을 찬란하게 꽃 피우는 전략은 안 되는 방법을 찾아 변명을 늘어놓기보다 사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있다. “안 돼”라고 말하는 대신 “왜 안 돼?”라고 가능성을 찾아보고, 어려움은 나중에 나를 잘되게 하려는 디딤돌로 삼는 긍정적인 태도가 새로운 삶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 ‘나를 키우는 물음표’와 삶의 지침이 되는 명언 ‘Start Again’, 개정증보판에서는 표지를 비롯한 본문 이미지를 전체 수정하고 내용을 보강했을 뿐만 아니라 딸에게 보내는 편지와 스승님과 부모님에게 부치는 편지, 독자들에게 받은 이메일을 추가해서 감동을 더했다. ‘어디로 갈지 방향부터 잡아봐’, ‘마음의 눈을 뜨고 세상을 바라봐’ 등 저자의 조언에 따라 손발을 움직여 실천하다 보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꿈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지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지금을 살아가야 하는가? 꿈을 현실로 만드는 메시지! 최근 ‘청춘의 개념’은 ‘육체적 연령을 넘어 미지의 세계에 도전하는 모든 이’들을 지칭하는 의미가 되고 있다. 생물학적 나이가 20∼30대가 아니라 열망이 있는 마음 상태를 가진 사람을 청춘이라고 말한다. 그런 의미에서 뭔가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든 이들은 ‘청춘’이라고 말할 수 있다. 반대로 도전과 꿈이 없다면 20대라도 ‘미안한 청춘’이다. ‘꿈은 개뿔’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난 안 돼’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꿈을 실현하는 여정은 장밋빛대로가 아니라고 말한다. 저자는 꿈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은 ‘남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이전보다 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라고 말한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300번의 작은 실천과 29번의 작은 성공 체험이 모여 위대한 성취를 가져온다는, ‘하인리히 법칙’을 창의적으로 해석한 ‘1:29:300 법칙’을 비롯해 자신이 결심한 사항을 72시간, 즉 3일 내에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단 1퍼센트도 성공할 가능성이 없다는 ‘72:1 법칙’ 등 이 책은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지침들을 알려준다. 20∼30대뿐만 아니라 지금 도전을 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나도 진짜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실천의지를 북돋워줄 것이다. ◆ 아무도 손잡아 주지 않는 외로운 청춘들에게 “스무 살의 나는 꿈이 없는 청년이었습니다!” 내가 남루한 내 청춘의 긴 여정을 풀어놓은 이유는 용접공이 대학교수가 된 해피엔딩 스토리를 자랑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내가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느끼는 동질감 때문입니다. 지금 청춘들은 손잡아 줄 사람이 없습니다. 도와줄 어른이 아무도 없습니다. 혼자 일어서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 나는 아무도 손잡아 줄 사람이 없었던 내 청춘을 다시 떠올립니다. 좌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절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좌절과 절망의 뒤안길에는 언제나 희망과 용기라는 선물이 있습니다. 지금 당장 꿈을 꾸지 못한다고 우울해하지 맙시다. 꿈은 언제든 내 가슴에 깃들 수 있습니다. 청춘은 꿈을 현실로 만드는 방황의 여정입니다. _ 프롤로그 중에서
◆ 지은이_ 유영만 자연에서 지식창조의 원리를 파헤치는 전대미문의 지식생태학자이자 익숙한 개념의 낯선 조합으로 새로운 지식을 끊임없이 출산하는 금시초문의 지식산부인과 의사, 그리고 즐거운 학습을 통해 건강한 지식이 자연스럽게 창조될 수 있는 색다른 방법을 연구하는 유일무이한 학습건강전문 의사, 그가 바로 현직 한양대학교 교수이며, 70여 권이 넘는 저•역서를 출간한 다작주의자이자 감동을 선사하는 명강사, 유영만 교수다. 그는 살아가면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해보이기 위해 세 가지 실존적 축제를 벌이고 있다. 첫째, 읽지 않으면 읽힌다고 말하며 경계를 넘나들며 지독하게 독서하고, 둘째, 쓰지 않으면 쓰러진다는 각오로 분야를 막론하고 열정적으로 글을 쓰며, 셋째, 의미를 심장에 꽂아 의미심장하게 만드는 감동적인 강연으로 오늘도 어제와 색다른 도전을 즐기며 미지의 세계로의 남다른 도약을 꿈꾸고 있다. 지성 없는 야성은 야만이고, 야성 없는 이성은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재미없는 의미는 견딜 수 없는 답답함이고, 의미 없는 재미는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라고 거침없이 주장하는 사람, 체험 없는 개념은 관념이고, 관념 없는 체험은 위험하다고 선동하며 사하라 사막에서 마라톤을 뛰고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 오르며 오늘도 어제와 다른 체험적 상상력의 텃밭을 가꾸어나가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커뮤니데아》, 《브리꼴레르》,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체인지(體仁知)》, 《니체는 나체다》, 《생각사전》, 《상상하여? 창조하라!》, 《내려가는 연습》, 《곡선이 이긴다》 등이 있고, 주요 역서로는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핑!: 열망하고 움켜잡고 유영하라》, 《에너지 버스》등 지금까지 70여 권의 저서와 역서를 출간하고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kecologist email: 010000@hanyang.ac.kr Facebook: https://www.facebook.com/kecologist
◆ 차 례 개정증보판을 펴내며_ 청춘의 위기, 위로로 치유되지 않는다! 프롤로그_ 아무도 손잡아 주지 않는 외로운 청춘들에게
Stage 1. 어디로 갈지 방향부터 잡아봐 방황을 해봐야 방향을 잡을 수 있어 목표를 달성해야 목적을 이룰 수 있어 소망에 열망을 보태면 희망의 싹이 터 꿈은 기능성보다 가능성에서 생겨나 집착에서 벗어나 집중할 때 집념이 생겨 성공하는 사람은 어제보다 이제를 중시해 속도 속에서는 다르게 볼 수 있는 각도가 나오지 않아 # 어버이날 하늘나라로 부치는 편지
Stage 2. 마음의 눈을 뜨고 세상을 바라봐 깊이가 높이를 결정해 긍정은 걱정도 사라지게 해 한탄만 하면 한심해지고 감탄하면 감동이 찾아와 중요한 일보다 소중한 일을 먼저 해 육안과 뇌안보다 심안과 영안을 개발해야 해 뭐든지 재미있게 하다보면 재능이 쌓여 이성은 결론을 낳지만 감성은 행동을 낳지 # 사랑하는 딸의 생일을 축하하며
Stage 3. 상상과 창의력이 너를 구원해 줄 거야 생각이 달라지면 생활이 달라져 ‘몰상식’한 사람이 새로운 ‘상식’을 만들어 통념을 뒤집어야 통찰을 할 수 있어 상식을 뒤집어야 식상해지지 않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병, 궁금증 상상은 일상에서 시작돼 상상을 해야 비상할 수 있어
Stage 4. 질문과 깨달음의 언덕으로 올라와 의심하지 말고 의문을 품고 질문해 의견은 편견이 될 수 있어 깨우침과 깨침이 있어야 깨달음을 얻을 수 있어 기억은 짧고 기록은 길어 정보는 획득하는 것이고 지식은 체득하는 거야 주식에 투자하지 말고 지식에 투자해 휴식이 없으면 지식도 없어 # 인생의 스승, 모건 박사님에게 보내는 스승의 날 편지
Stage 5. 성장을 넘어 성숙의 시간에 도착했어 지금은 성장보다 성숙해야 될 시간이야 남보다 잘하려 하지 말고 전보다 잘하려고 노력해 최고는 언제나 최악을 친구로 살아가 제대로 하지 않으면 저절로 되지 않아 비슷한 일을 또 하고 다른 일을 다시 해 초심을 잃지 않아야 뒷심이 발휘돼 사라지지 않으려면 살아가야 해
Stage 6 이제 용기를 갖고 도전할 때가 왔어 용기容器를 깨뜨릴 수 있는 용기勇氣가 필요해 도망가지 말고 도전해봐 화초보다 잡초가 아름다워 아름다운 사람은 앓고 난 뒤 아픔을 견뎌낸 사람이지 변화는 책상에서 일어나지 않는다 머리만 굴리지 말고 손가락을 움직여봐 창문만 바라보지 말고 문을 열고 나가봐 # 어느 독자에게서 날아온 이메일
Stage 7. 어울리는 일을 하다보면 꿈은 현실이 돼 각성해야 달성할 수 있어 색다르면 저절로 남달라져 편안하면 죽고 불편하면 살 수 있어 명품은 내면의 기품에서 나오지 정지하지 않으면 정진할 수 없어 직선은 곡선을 이길 수 없어 어울림이 곧 아름다움이야
◆ 본문 중에서 부족한 환경은 심한 몸살과 같습니다.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주로 가난한 집에 태어난 아이가 열심히 공부하여 성공하는 경우를 일컫는 말입니다. 그런데 요즘 우리는 개천에서 용 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개천은 용이 탄생하는 곳의 하나입니다. 개천에서 나온 용과 하늘에서 별을 따는 사람의 공통점은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p.12)
당신의 ‘해피엔딩’을 믿습니다. 모든 문이 다 닫혀 있는 듯해도 그렇지 않습니다. 새로운 가능성의 문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가능성은 부족함과 미완성에서 시작합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실패를 해봐야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그리고 잘 못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지금 당신의 청춘이 남루해 보이더라도 상상력이 있다면 그 청춘은 결코 남루하지 않습니다. 나는 당신의 ‘해피엔딩’을 믿습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p.36∼37) ‘1:29:300 법칙’이 있습니다. 또는 ‘하인리히 법칙’이라고도 합니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300번의 작은 실천과 29번의 작은 성공 체험이 모여 한 번의 위대한 성취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남들의 성공은 어느 날 갑자기 ‘저절로’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어느 날 갑자기 ‘저절로’ 되는 일은 없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저절로’ 되는 유일한 방법은 사소한 실천을 반복하는 길뿐입니다. (꿈은 기능성보다 가능성에서 생겨나, p.61)
나는 배웠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도 사막이나 다름없으며, 기세등등하게 달리다가도 기진맥진할 때가 있고 속수무책으로 위기에 빠질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전과 다른 방법으로 힘을 쓰면 빠져나올 수 있는 가능성도 그만큼 많이 존재함을. (어디로 갈지 방향부터 잡아봐, p. 75)
‘때문에’라고 이유를 대기 시작하면 답이 없습니다. 사회가 이렇기 때문에, 취업이 바늘구멍만 하기 때문에, 대학이 기업이 스펙을 보기 때문에’. ‘때문에’로 변명하는 사람은 세월이 흐른 후에 보면 80퍼센트가 그런 ‘때문에’의 틀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덕분에’로 바꾼 사람은 정상 분포곡선에서 빠져나간 위 10퍼센트, 아래 10퍼센트 합 20퍼센트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든 정상에 올라가는 사람은 이 20퍼센트 속한 사람들입니다. (마음의 눈을 뜨고 세상을 바라봐, p.80)
내가 ‘질문’하는 수준이 삶의 수준을 결정한다. 위대한 사람은 매사에 ‘의문’을 품고 위대한 ‘질문’을 던진 사람이다. 오늘 내 삶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 ‘질문’을 준비하자. 내가 준비한 ‘질문’만큼 세상은 열린다. ‘질문’이 멈추면 청춘은 죽는다. (질문과 깨달음의 언덕으로 올라와, p.142)
30분 동안 프레젠테이션 하는 것보다 3분 동안 듣는 게 효과적이다. (정보는 획득하는 것이고 지식은 체득하는 거야, p.164)
위대한 경쟁일수록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 경쟁입니다. 적은 밖에 있지 않고 안에 있습니다. 바깥에 있는 적보다 안에 있는 적을 물리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경쟁입니다. 경쟁을 통한 성취도 ‘남보다’라는 바깥의 기준보다 ‘전보다’라는 안의 기준에 비추어 본 평가가 소중합니다. 아무리 남보다 잘해도 전보다 못하면 성취감을 느낄 수 없습니다. 전보다 잘하려는 노력이 전보다 나은 자기 자신을 만드는 원동력입니다. (남보다 잘하려 하지 말고 전보다 잘하려고 노력해, p.184)
세상에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도전 대상은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스스로를 넘어서면 세상의 모든 것을 넘어설 수 있습니다. 모든 위대한 성취와 승리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사람들만이 맛보는 즐거움이자 보람입니다. (도망가지 말고 도전해봐, p.220)
지식 기부로 명사초청 강연 : 유영만 교수, 강윤선 준오헤어 대표, 고두현 시인 세 분의 특강 4월 29일에 개최 강연회 신청 페이지 http://onoffmix.com/event/4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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