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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밥

문화 Culture Review/2011. 문화 Culture

by 참 좋은 2011. 6. 1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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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 BIBAP〉 

– 요리로 빚어낸 웃음과 리듬의 향연

“맛있는 건 입으로만 느끼는 게 아니었다.
눈으로, 귀로, 심지어 몸으로도 즐기는 요리가 여기에 있었다!”

〈비밥〉은 단순한 공연이 아닙니다.
리듬과 유머, 퍼포먼스와 상상력이 뒤섞인 종합예술 한 그릇이었죠.
무대 위에서 배우들이 보여주는 요리 대결은
실제 요리보다 더 뜨겁고, 더 리드미컬하고, 더 신났습니다!


🎭 대사가 없어도, 말보다 강하다

〈비밥〉은 넌버벌 퍼포먼스.
한 마디 말도 없지만 전혀 불편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몸짓, 표정, 리듬 하나하나가 말보다 더 큰 울림을 전해줍니다.
전 세계 어디에서 봐도 통하는 공연이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바로 느껴졌죠.


🍳 요리 + 비트박스 + 비보잉의 찰떡 조합

  • 레드셰프 vs 그린셰프, 두 팀의 유쾌한 요리 대결
  • 비트박스아카펠라, 비보잉, 마샬아츠까지
  • 음식 하나로 이렇게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만들 수 있다니!

특히 짜장면, 스시, 피자, 비빔밥
각 나라 음식을 표현할 때마다
그 나라의 음악과 춤을 접목시킨 연출이 정말 재치 있었어요.


😂 관객 참여형 공연의 묘미

관객을 무대로 초대하거나
직접 요리 대결의 심사위원이 되게 하는 등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넘나드는 소통이 인상 깊었어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웃고 박수치고 리듬을 탔던
진짜 “즐기는” 공연이었습니다!


🌟 감상 키워드

  • 넌버벌 / 비트박스 / 요리 퍼포먼스
  •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공연
  • 유쾌하고 역동적인 에너지
  • K-컬처의 위트와 정서가 살아 있는 무대

🎁 한 줄 요약

“비빔밥처럼 다채롭고, 비트처럼 흥겨운 무대 위의 요리 쇼!”

'비밥’을 오로지 비빔밥을 소재로 다룬 퍼포먼스라고 생각했으나 비밥(Bibap)은 비빔밥(bibimbap), 비트박스(Beat box), 비보이(B-boy)등이조화롭게 어우러지고 비빔밥처럼 비벼진 공연이었다.

레스토랑의 쉐프들이 차례로 일본의 초밥과 이탈리아의 피자, 중국의 누들, 한국의 비빔밥 주문을 받은 후 음식을 만드는 과정속에 흥겨운 악기로 펼쳐내는 비트박스와 조화로운 하모니의 아카펠라, 현란한 개인기를 자랑하는 비보잉을 결합시켜 흥겨움을 주며 눈과 귀로 보고 듣는 것뿐만 아니라 관객을공연에 참여하게 만들어비빔밥을맛볼수 있는 무대로신나는 비빔밥을 즐기며 맛본 기분이 들었다.

음식과 문화의 조화라는 새로운 컨텐츠가 신선했으며 비언어극(non-verbal performance)이라 외국인들도 즐길 수 있었고 다채로운 쇼를 볼 수 있는퍼포먼스라 맛있으면서 배부른 공연으로 색다른 체험을 맛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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