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여 저게 코츠뷰의 불빛이다`

2011. 3. 26. 14:20문화의 페이지

책소개

『안나여 저게 코츠뷰의 불빛이다』는 1970년에 세계 최초로 5대륙 최고봉 등정자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던 우에무라 나오미의 이야기다. 1989년에 나왔다가 절판되었던 책을 복간한 것으로, 우리가 가보지 못한 길을 아니 엄두도 내지 못한 길을 묵묵히 걸어간 한 남자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하나의 불빛을 발견하기 위해 당신은 얼마나 도전했는가?
아침편지 고도원이 말하는 《안나여 저게 코츠뷰의 불빛이다》

스물아홉이 지났든, 스물아홉을 향하고 있든,
당신의 자화상을 떠올려보라.
스물아홉의 당신은 무엇에 도전하고 있는가?


목차

1장 첫 발을 내딛는 순간, 모험은 시작된다.

출발, 길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모험을 하지 않으면 친구를 만들 수 없다
여행자는 빛의 감사함을 안다
온기는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길목길목, 사람이 이정표다

2장 왜 여기서 홀로 싸우고 있는가?

나누는 것도 모험이다
외롭지 않으면 길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의 위기에 지나지 않는다
오직 길만이 존재한다
북극에도 봄이 온다

3장 나는 작다. 그래서 잘 쓰러지지 않는다.

휴식은 도전을 준비하는 시간이다
그리운 목소리를 듣다
언제든 동행은 있다
가장 절박할 때 길은 가장 곧다
무엇이 나를 쓰러뜨리는가!

4장 안나여, 저게 코츠뷰의 불빛이다.

경계에 머물다
누가 우리를 만나게 했을까?
길의 끝에서 길이 시작된다

에필로그 l 길의 끝에서 새로운 꿈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