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통해 상상 속에서 그려보았던 장면들이 살아 움직이는 생동감 있는 연극으로 볼수 있는 기회를 얻게되어 소극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너무 즐거웠습니다. 사랑의 시작,설레임에서 이어지는 핑크빛 사랑 그리고 이별의 아픔, 추억을 따라 주인공 男 / 女의 다른 생각과 언어차이를 공감할 수 있게 잘 표현된 연극이고 같은 공간에서 배우들과 호흡하며 더욱 진한 감동과 웃음을 마음 한 가득 가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