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30. 07:23ㆍReview/2014년
<애니멀러브展>(ANIMALOVE展)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여류 디자이너이면서 예술가인
안나 질리(Anna Gili)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고 살펴볼 수 있다.
<DRAWING & GRAPHIC>은 스케치부터 시작해 그래픽과 모자이크까지
ANIMAL LOVE의 바탕이 되는 그래픽 작업들을 소개하는 전시로
스케치, 그래픽, 모자이크, 아트웍, 라이트 페인팅 등이 전시되고
<SIGN & ICON-마스크에서 모자이크까지>는 ANIMAL SERIES가 어떻게 탄생했는지부터 시작해서
안나 질리만의 독특한 철학을 바탕으로 구현된 동물을 모티브로 한 기호화 및 디자인 작업을 볼 수 있다.
<CERAMIC & GLASS>에서는 안나 질리의 동물의 교감을 통해
삶의 새로운 영감을 주는 디자인으로 재 탄생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LIGHTING & FURNITURE>에서는 기호에서 실루엣으로 발전시킨 오브제 및
조각 표현 작품들을 볼 수 있으며, 안나 질리의 동물의 교감을 통해
삶의 새로운 영감을 주는 디자인으로 재 탄생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유의 색채감을 느껴볼 수 있고 동물의 기호화 및 디자인 작업, 조명과 가구 등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작품들까지 안나질리만의 작품을 통해
동물들의 매력을 새롭고 독특한 가치요소를 만들어
틀을 깨는 새롭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상상력을 자극한다.
독창적인 시선으로 동물을 형상화하여 귀여운 캐릭터를 가미해 그림에 흥미를 갖도록 했으며
아이들도 즐겁게 관람할 수 있고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되어 있어서
연령대에 상관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시회 나들이에 나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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