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어둠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나를 안내하는 해주는 사람은 어두운 곳에서익숙한 시각장애인 가이드였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가이드의안내에 따라 공원, 도심, 시장, 그리고 카페로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시각이 배제된 상태에서 접하게 되어 전혀 다른 새로운 경험으로 다가오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