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색 3색음악회 I Love Mozart

2012. 8. 19. 21:30Review/2012년

 

평소 여러 이유로 음악회는 접하기 어려워 자주 가지않기에

미리 모짜르트의 곡들을 뒤져 들어보았다.

 

연주자와 가까이 마주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의 음악회로

각기 다르지만 플루트, 성악, 피아노 등

세 여인이 들려주는 모짜르트의 작품에

솔로무대를 비롯해 함께 연주하는 합주 등은

잔잔함과 문화예술의 향기를 느껴볼 수 있었다.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면서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아름다운 음율로 휴식하며

지친 감성을 충전하였다.

 

음악회에 참석해 감상을 즐길 정도는 아니지만

리사이틀 홀을 나오면서 마음속에 아름다움이 생기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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