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2014. 3. 19. 23:07Review/2014년

 

 

 

 

두 부인을 두고 정확한 스케줄에 맞춰

바쁘게 이중생활을 하는 택시 운전사 존 스미스는
강도 사건에 휘말리며 두 형사의 의심에서 벗어나기 위해

친구 스탠리와 온갖 거짓말을 꾸며대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거짓말로 인해 상황은 더욱 더 꼬여만 가는데

점점 조여 오는 상황 속에 거짓말에 거짓말이 더해진

최악의 상황은 더없이 큰 웃음과 반전을 주었다.


빠르고 긴박한 전개와 적재적소의 웃음 포인트가 조화되어

16년째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이유를 느낄 수 있었고

‘라이어’는 1, 2, 3탄으로 공연되고 있으며 입소문이 퍼져

라이어 시리즈의 나머지 공연도 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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