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의 꿈
2010. 10. 31. 08:45ㆍReview/2010년
삼국유사의 매봉설화의 시놉시스가이 연극으로 이끌었다.
김유신의누이인 보희가
'서악에 올라 소변을 보니
온 경주 고을이 자기 소변으로 덮이는 꿈'을
동생 문희가 치마 한 감으로 꿈을 사고
그으로 인해
두 자매의 엇갈린 운명의 장난은
안타까움과 슬픔을 자아내며
김유신의 정치적 욕망이 더해지면서
두 여인의 사랑의꿈은 좌절되고
아픔과고독한 삶의 파노라마는
우리 인생사가 꿈속에서 사는 것이 아닌가 싶은게
몽한적인 꿈을 꾼듯한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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