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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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몬테크리스토 - 너희에게 선사하는 지옥 201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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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결한장 -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2014
우리는 어떤 인생이 옳고 어떤 인생은 그르다고 말할 수 없다!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독립된 개체로서 존중받아야 하고 이성이 아닌 사람을 좋아한다고 해서 사회적 비난이나 배척, 혐오의 대상이 되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기에 성소수자는 그냥 그 자체로 그냥 인간일 뿐이며 인간으로서 누릴 수 있는 인권을 당연히 누리야 하는 것에 불과하므로 이들을 향한 혐오와 차별은 문제라고 생각한다. '나다움', '사람다움', '자연스러움' 을 잃어버린 상태에서 우리 나라의 성소수자들은 사회적 비난을 받으며 아웃팅을 두려워해야 하고 가족에게마저 외면 받기에 어디에도 기댈 곳 없는게 현실이다. 동성애자들도 우리의 평범한 이웃이며 자식들이고 동시대를 살아가야 할 사람들이므로 ..
2014.11.22 -
2014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 201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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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빼빼로가 두려워
글 : 박생강(박진규) 정가 : 11,800원 분량 : 256쪽 출간일 : 2014.10.30 국내도서 > 문학 > 소설 > 한국소설 > 한국 장편소설 국내도서 > 미디어 추천 > 한겨례 국내도서 > 미디어 추천 > 경향신문 박생강 장편소설 『나는 빼빼로가 두려워』. 어느 날, 심리 상담소를 찾아온 한 소녀. 자신의 연인이 빼빼로를 병적으로 두려워하는 이상 증세가 있다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상담사는 그 ‘빼빼로포비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한다. 마침내 문제의 인물과 대면하는 날, 모든 예측을 허물어 버리는 일대 전복이 일어나는데……. 가끔은 작가가 현실에서 비현실의 이야기를 찾는 게 아니라 비현실이 슬그머니 찾아와 그의 어깨를 두드린다. ...... 나는 그럴듯한 소설을 쓸 생각이..
201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