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2009년(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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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로 展
한 껏 부풀린 큰 얼굴, 풍만하다 못해 뚱뚱한 인간들의 모습에 양감의 표현이 놀라우며 많은 거장들의 작품을 재해석한 작품들도 눈길이 끌리게 되었으며 조각 3점도 볼 수 있었습니다. 작가 자신이 살아온 세계의 여행 즐겁게 하고 왔으며 나오는 길에 수문장 교대식을 볼 수 있는 기회도 얻고 모처럼 여유롭고 풍만한 문화나들이 행복했습니다.
2010.02.11 -
이집트문명展<파라오와 미라>
이집트문명전에 가보니 미라하면 사람만이 해당되는 것으로 생각해왔었으나 동물의 미라를 직접보니 신기했으며 미라를 만드는 과정에서 장기들을 따로 분류하는 등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진짜로 미라를 볼 수 있었습니다. 덧붙여 이승을 떠나 저승에서 살아가는 법을 안내하는 사자의 서, 무덤에서 일하는 샵티 인형등 죽음에 대해 이집트인들은 남다르다는 세계관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바쁜 일상속에서 고대 이집트에 대한 체험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2010.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