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스토리

2011. 7. 23. 21:12Review/2011년


빵을 좋아하는 초롱깨비는
우연히 엄마손 베이커리에 들어가 빵을 먹어보다
빵집 주인 효식이에게 들키고,
효식이로부터 방망이를 되찾기 위해
효식의 소원을 들어주게 되는데

첫번째 소원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빵을 만들어달라’고
두번째 소원으로‘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빵을 만들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초롱깨비는 사람들이 오븐 속에서 나오는 빵을 먹으면
추억이 생각나도록 마법을 걸어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속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마음에 소중함과 감동을 얻고
과도한 욕심을 부리면 안된다는 교훈을 준다.

도깨비가 등장하여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하여
재미와 유쾌함을 주고
눈과 귀뿐 아니라 구운 빵을 관객에게 나눠줌으로써
입까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색다른 체험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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