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신의 마임 모놀로그
2010. 10. 30. 16:27ㆍReview/2009년
의자 하나가 무대위에 덩그러니 있고
배우 겸 연출을 하시는 박진신님이 나와
자신이 무대 위에 서게 된 이유를 털어 놓으면서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관객들이 마임을 배울수 있는 시간을 갖으면서
친근하게 마임 모놀로그가 펼쳐집니다.
'별 따러 가기', '사냥꾼 이야기', '아버지',
'무서운이야기' , '학창시절',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인생'이라는
마임을 이야기와 함께 신체적인 언어로 선보여주는데
젊은 예술가의 진솔한 이야기와 마임에 점점 빠져들면서
울고 웃었습니다.
마임에 감동이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