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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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 Than Ever
30대의 싱글 남여의 사랑과 갈등들 속에 내 삶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듯한 느낌이 들면서 공연속으로 흠뻑 빠져서 보았다. 무엇하나 이루어 놓은 게 없고, 현실때문에 점점 성격은 까칠해져버린 자신을 보면서 사랑, 미래에 대한 계획들의 고민들로 여러사람들속에서 있으면서도 혼자만의 느낌을 가지고 살아가는 듯한 생각이 들었었는데.... 공연을 통해서 제자신을 다시 돌아봄으로써 머리속이시끄러웠던 문제들을 날려버리고 꿈을 향해 나가고픈 나에게 힘을 주었다. 삶이 계속되기에 사랑과 꿈도 계속되길 희망하며 집으로 가는 길 너무 행복했다.
2010.10.29 -
인상파 거장전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많은 작품들 가운데학창시절 들어보았던 마네, 모네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볼 기회를 갖게 될 줄이야....꿈에서도 몰랐습니다.그때 알았더라면더 관심을 갖고 공부했었을건만." 빛과 색채의 회화 "라고 하는 작품들은 몇 발자국만 건너가면 그림속 풍경안으로 갈 수 있을 듯한 착각을 갖게끔하는데요.미술을 생생하게느껴 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풍경을 또 다른 방법으로 발견하고 느끼고 왔습니다.
2010.10.29 -
Kiss me, Tiger
뮤지컬에는 음악, 노래, 무용이 들어 있다. 그로인해 분위기는 박진력을 더해주고 나의 맘을 사로 잡았다. Kiss me, Tiger!는 호녀(반은 사람이며 반은 호랑이인 여자)와 순박한 인간 김현의사랑이야기로 웃길 때 확실하게 웃기고 울릴 때 한없이 마음 아프게눈물을 흘렸다. 생생한 라이브 연주는 극적인 재미를 실감나게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어제는 뮤지컬에 푹~ 빠져 행복한 날이었다. 수많은 인연 중에서 나의 인연은 어디있는 걸까? 언젠가는 서로가 서로를 알아볼 나의 연분(緣分)을 만나게 될까?
2010.10.29 -
르네상스 바로크 회화 걸작展
조용한 미술관에 도착하여 내 눈으로 만나는 또 다른 세상 속에서 그들이 살고 있는 시대로 이끌려 주는 듯.... 명작들을 만나다.
2010.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