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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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
블랙코미디로 풍자와 해학을 느낄 수 있을꺼라는 기대와 슬라보미르 므로체크의작품을 각색한 것으로 알고 깊어가는 가을문화의 향연 속으로 빠지고 싶었었다.이해의 폭이 넓지 않은 탓인지난해했으며 탱고의 춤사위는 생각가 다르게 어설픔이 있어 아쉬웠던 공연으로 기억한다.
2010.10.28 -
SAC 2005 젊은 작가전
신선함과 독특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미술관 가는 길은 즐거웠었다.
2010.10.28 -
Jump
문화라는 것과는 거리가 너무 멀게 느껴졌던 그 때 퍼포먼스라는 장르에 대해 생소했던 시절 Jump공연에 초대되어 공연을 보는 내내 나를 확~ 사로잡았으며 푹~빠져버리게 했었다. 무언극으로 어쩌면 이야기의 스토리의 전개는 끊김이 없이 매끄러웠으며 흥미거리에 웃음거리, 볼거리등 다양한 맛을 만끽할 수 있었다. 왜? 사람들이 보고 또보는지 이해할 수 있으며 다시 한번 보고 싶다!
2010.10.28 -
배고파 4
우리는 무엇에 배고파하는가? 자살을 방지하려는 존나쓴 형사와빵집 할머니, 시인과할머니의 손녀딸 4인이 펼치는 무대는폭소와 웃음 그리고 간간이 감동이배여 있었다. 배고픔때문에 자살하려는 남자는 한 여자를 만나 사랑하게 되면서 배고픔을 잊게되고 사랑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여자는 사랑하는 남자때문에 자살을 하게 되고 기억을 못하는 그녀에게 남자는다시 함께 할것을 약속하며 할머니와 형사도 나이차이를 극복하여 사랑을 이루게 되는데 빵은 사랑이고 사랑은 빵이라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공식이 성립되고 인간은 사랑에 배고파한다고 말해주며 사람냄새 나는 세상을 꿈꾸게 하는 연극이더라구요. 공연에서 관객에게 빵을날려주는데 하나도 받지 못해 더 배고파했지만 문화공연에 배고파했었는데초대되어 감사하더라구요.^^
2010.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