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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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농 허건 展
서울 덕수궁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남농 허건'전에서 1,2층 전시장 네 곳을 돌아다니면서 산수, 소나무 이외의 다른 다양한 화풍과 함께 가슴 한가득 산수화를 채우고 왔다.많은 작품 중에서 거칠고 속도감있는 붓맛이 살아 있는 삼송도로 불리는 소나무 그림이 인상적으로 남아 있는데 세월의 풍상을 견뎌낸 노화가와 노송의 단단한 이미자가 맞물려 있는 느낌을 주는 듯했다.만끽하고 나온미술관 관람은행복함을 주며더불어 고궁을 거닐수 있는 여유로움도 얻을 수 있어좋았다.
2010.10.29 -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여관방에서 벌어지는 ‘노총각 노처녀’ ‘전라도부부’ ‘버릴 수 없는 사랑’ ‘러브 스타트’‘할아버지 할머니’ 등 5개의 에피소드가 펼쳐지는데 우리 사회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의 사랑이야기는 웃음과 감동을 전해주었다. 사랑은 다양하며 사랑에는 정답이 없으며 사랑은 버릴 수 없는 것이다.
2010.10.29 -
컨츄리 보이 스캣
‘스캣’이란 새로운 소재와 함께 다양한 음악들로 가득한 ‘컨츄리보이 스캣’은 특히, 매력적인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양만춘밴드’의 보컬과 가슴이 뚫리는 듯한 열정적인 연주를 통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음악과 자유와 즐거움을 한껏 만끽하는 시간으로 인도해주었다.
2010.10.29 -
백남준과 플럭서스 Fluxus친구들 展
인사동 쌈지길에서백남준 타계 1주기 추모전"백남준과 플럭서스Fluxus 친구들"전시에 혼자서 가보았다.비디오 아트나 플럭서스에 대해서는 전혀모르게에 생소한 느낌이었지만독특한 상상력은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201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