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2013년(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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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바의 가을콘서트 '라탱스'
새바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더블베이스, 드럼, 플루트의 6인조로 결성되어 새바 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탄생한 탱고, 라틴, 재즈를 들을 수 있었다. 섬세한 선율이 연주되다가 다이나믹한 정열적인 라이브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가을밤을 뜨겁게 달궈줄 화려하고 멋진 음악의 향연으로 깊어지는 감성을 채울 수 있었다. 초대무대에서 블루앤블루의 음악를 선보여주었는데 새로운 뮤지션을 알게되는 기회도 되었다. 물랑루즈 - 록산느의 탱고 ‘Tango De Roxanne' 를 선보여 주었는데 새바의 연주는 아니지만 들어보시고 11월 공연에서 새롭게 변화된 음악으로 만나보세요.~
2013.10.19 -
청춘밴드 zero
꿈을 향한 청춘 스토리를 락음악과 함께 청춘의 열정을 느낄수 있고 신나는 락콘서트가 펼쳐진 공연이었다. 어둠을 헤쳐나가는 청춘들의 방황과 고뇌는 시간이 갈수록 더 흔들리고 삶은 점점 더 괴로워져 다섯 멤버들 간의 갈등과 다툼, 불화 등 골이 깊어지는 듯 보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청춘들에게 용기와 힘을 불어넣어 주었다. 멀어져간 청춘에 대한 아련함과 쓸쓸함을 느끼면서 음악으로 마음껏 소통하고 즐기는 시간이었다.
2013.10.16 -
수학문화 축전을 다녀와서
‘제3회 수학문화축전’이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되어 행사기간동안 국립과천과학관 입장료는 물론 수학문화축전 참가비 모두 무료로 운영되어 「수학토크콘서트」강연만 참석했다. 수학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나 공간이 너무 협소하여 즐길 수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
2013.10.13 -
수학콘서트 - 3회 K.A.O.S. 음(音)과 수(數)의 판타지
음과 수의 판타지라는 색다른 주제에 호기심으로 강연장을 찾았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학과 음악의 연계가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달리 모호하고 난해하여 명료하게 알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은 무너지고 수학과 음악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없어 아쉬움이 크다. 무대세트의 효과는 좋았으나 전문적인 지식이 없이도 이해할 수 있는 강연이 되기를 바란다.
2013.10.05